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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강변 유채길 걷기대회시민들 휴식공간 제공과 오성면 관광자원 마련 위해 3.6㎞ 유채꽃길 조성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은 15일 오성면 강변도로에서 유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오성면 강변도로 유채길 걷기대회 행사는 오성면체육회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가 주최·주관했고 오성면 18개 단체협의회와 평택복지재단이 후원했으며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과 오성면 관광자원 마련을 위해 3.6㎞ 유채꽃길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오명근․정영란 시의원 등과 오성면 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8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성면 죽리 주민은 “작은 농촌마을에서 이런 명소가 조성된 점이 기쁜 일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명소가 더 많아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면장은 “9월에는 코스모스, 댑싸리 축제를 계획중에 있고 앞으로도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국수, 부침개 등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을 통해 행복나눔기금마련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고 인근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페이스페인팅, 핸드폰사진대회, 시화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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