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8일~30일까지 포천시에서 열리는 ‘6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등 24개 종목, 272명의 선수가 출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8일~30일까지 포천시에서 열리는 ‘6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등 24개 종목, 272명의 선수가 출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24개 종목 중 21개가 정식정목이고 농구, 레슬링, 바둑 등 3개 종목은 시범경기로 치러지며 선수 대부분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돼 있다. 시는 14일 동백쥬네브에서 정찬민 용인시장과 출전선수와 감독,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회를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을 격려한다”며 “각 종목에서 젊은 용인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선수단 숙소에 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