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각국 세계 대학생들이 수원에서 뭉쳤다!

16일 수원문화홍보단 3기 발대…글로벌 수원 알림이 역할 시작!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4/17 [17:16]

각국 세계 대학생들이 수원에서 뭉쳤다!

16일 수원문화홍보단 3기 발대…글로벌 수원 알림이 역할 시작!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4/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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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승국)은 지난 16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계인들에게 수원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기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9개국(20)에서 온 국내 거주 외국인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원 위촉장과 명찰을 수여했다.
이어 홍보단원들은 ‘2016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을 관람한 후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실학사상의 산실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관람했다.
특히 수원화성의 명물인 화성열차를 탑승해 주요 관광 코스를 답사하고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끝으로 첫 번째 투어를 성료했다.
홍보단원들은 앞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한국의 전통,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SNS를 통해 모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원에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수원화성 프리패스(Free Pass) 제공, 재단 주요사업과 연계한 투어 참여, 재단 주최의 축제와 행사 무료관람 혜택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KT&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KT&G 상상univ. 경기지사와 발을 맞춰 국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상상 Global Buddy’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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