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동두천시는 2일, 오성환 연탄교회 담임목사를 12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성환 명예시장은 동두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두천 연탄은행을 운영하며 연말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성환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후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또한, 오후에는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후 11월 개관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현안을 직접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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