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교통공사,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 실시

임직원 급여우수리로 모금한 성금도 전달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2 [23:33]

인천교통공사,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 실시

임직원 급여우수리로 모금한 성금도 전달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5/12 [23:33]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활동을 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와 함께 12일 오전 11시 부평역 광장에서 임직원 20,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10명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숙인, 홀몸 어르신 등 500여분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임직원 급여우수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해 정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공사는 1회 급식봉사’, ‘1부서 1사회단체 자매결연등 지역 장애인과 불우이웃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급여우수리 모금 활성화를 통해 나눔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 이정호 사장은 비록 하루 동안의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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