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권도협회, ‘통합기념 태권도 한마당 대회’개최21~22일 남동체육관, 5개부 남·여 약 2500명 참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태권도 단체 통합을 기념하고 태권도 꿈나무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통합기념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초·중·고·일반부(마스터) 엘리트와 생활체육 선수 약 2500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격파 기술 등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인천시 태권도협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단체 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체육종목 중 가장 먼저 통합을 이뤄 낸 단체다. 인천시 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태권도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 21일 11시에 있을 개회식에서는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 선서에 이어 식후행사로 치어리더, 타이거즈 시범단 공연, 학부모 참여 OX퀴즈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