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42분경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 산83번지 일원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은 3일 만인 9일 오전 11시 20분 모든 불길이 잡혔다. 이번 산불로 산림 270ha와 주택 4채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기간중 최대 1일 9181명의 인력과 헬기 36대, 차량 50대가 투입됐다. 강원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장도 삼척시장에서 강원도지사로 바뀌었으며 9일 오후 2시 현재 진화를 완료하고 뒷불 감시중이다. 이로써 지난 6일 강원도 삼척과 강릉 지역에서 발생했던 산불은 3일 만에 모두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