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가 국회에 입성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2일 오전 11시 국회 잔디광장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올림픽조직위원장, 국회기관장, 충남 서산 서동초교 6학년 84명,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상징물인‘수호랑 반다비’조형물(3m)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제막식은 242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와 국회의장실, 올림픽조직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국민적 올림픽 공감대 형성과 붐 업 확산 기여를 위한 행사로 마련했으며 제막식 이후에는 초등학생 대표에게 마스코트 인형 증정식과 배지 달아주기 등 올림픽 홍보 행사 등을 실시한다. 도는 또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국회의원 사무실과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실 출입구에 올림픽 홍보용 표식 부착 계획도 세우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 홍보에 최선을 다해 모든 국민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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