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김인태)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경기도립과천도서관 30년사’를 발간했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30년사’는 250페이지 분량으로 개관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사업, 통계자료, 지역사회 활동 등을 수록했다. 과천도서관은 지난 1984년 2월 개관 당시 일평균 900여명의 이용자로 출발, 그동안 총 2400 만명의 이용자가 1200 만권의 자료를 이용했다. 1만 2000권으로 시작된 장서는 29만권으로, 관외 대출회원은 4만 4000여 명으로 증가했고 약 700여개의 학교도서관을 지원했으며 30년의 역사를 가진 율목독서회 등 21개의 독서회와 동아리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질적, 양적으로 꾸준히 성장 발전해 왔다. 이번 발간을 계기로 과천도서관은 “행복한 미래, 도서관과 함께라는 운영방침 아래 새롭고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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