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주)한샘, 경기도에 1억 900만원 상당 성금⸱물품 전달

보호시설 퇴소 여성가장 자립정착금 4500만원 지원‥여성가장 64명에게 자립응원키트도 지원 예정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7/30 [00:13]

(주)한샘, 경기도에 1억 900만원 상당 성금⸱물품 전달

보호시설 퇴소 여성가장 자립정착금 4500만원 지원‥여성가장 64명에게 자립응원키트도 지원 예정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7/30 [00:13]

한샘 자립지원금 전달식 사진.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샘이 경기도내 보호시설 퇴소 여성가장을 위해 1900만원 상당의 여성가장 자립정착금과 자립응원키트를 전달했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과 이주영 한샘 대외협력실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정착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립정착금 4500만원은 경기도가 추천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15가구의 여성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샘은 이와 별도로 올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아이 동반 여성가장 64명에게 6400만원 상당의 자립응원키트를 30일 시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자립응원키트는 이불 냄비 등 자립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이다.

한샘은 또 여성가장이 구직활동을 할 경우 면접 등에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업의 작은 관심 하나도 미혼모나 가정폭력 등으로 홀로 가정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여성가장이 자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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