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 연구’착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00:16]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 연구’착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9/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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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 연구회1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공유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과거 자동차 중심의 정책으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난과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1월 수원시는 국내 최초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연구단체는 향후 시의 공유자전거 이용현황 및 운영실태를 분석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미경 대표의원은 사업 초기라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보완해 공유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공간공유 활성화 연구회는 김미경 대표의원과 이재식·문병근·이미경·윤경선·조미옥·채명기·이병숙·강영우·장미영 의원 등 모두 10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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