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상록구청을 시작으로 한 ‘2014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 김철민 안산시장이 4일 반월동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김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동의 현안사항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격이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 직능단체장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 기간 중에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공원시설, 환경,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불편과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 기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중점관리하면서 가급적 상반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처리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주민의 애로와 건의사항, 지역 현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감동 행정 구현으로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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