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연걸)이 경영혁신 국무총리상,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 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의지를 다지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안전행정부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균형집행 우수 기관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은 안전행정부가 전국 32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기업에 수여한다. 공단은 그 동안 지속적인 가치공학 기법을 이용한 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하며 지난해 안전행정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사례발표자로 나선 정 이사장은 “VE 기법을 접목시킨 운영관리시스템 도입 등의 경영혁신 활동으로 외면적인 고객만족은 물론 내면적인 고객만족도를 높여 지방공기업의 혁신우수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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