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추석 연휴인 오는 9일 00시부터 9월 12일 24시까지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외주차장 15개소(시청부설, 운암, 궐동, 오색시장1, 2, 오산대역환승, 세마역환승, 오산역제1, 2환승, 문화의거리제2공영, 어울림(복개천), 삼미, 문화스포츠센터 부설, 문화스포츠센터제2, 은계동 공영 주차장)와 노상주차장 4개 구역(원동복개도로, 오산역(철도변))이다.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추석 연휴 기간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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