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제11호 태풍(힌남노)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주말(9.3~9.4) 본부 관내 저수지, 배수장 등 11개 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필 기획관리이사는 4일 평택지사(지사장 오건석) 관할 이동저수지 공사현장 및 마두배수장을 방문하여 공사현장의 배수상황 및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배수장 내 제진기, 펌프, 비상전력 등 주요시설의 작동상태 및 유수지 등의 수초제거 상황을 점검했다. 김종필 이사는 “경기관내 저수지의 사전방류와 호우 시 적기 배수장 가동 및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인노 본부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며, 비상근무 인력배치에 만전을 기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