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물 순환 도시 수원 성과, 모두와 나누겠다”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 물순환 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사 전해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9/05 [16:15]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물 순환 도시 수원 성과, 모두와 나누겠다”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 물순환 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사 전해
한정민 | 입력 : 2022/09/05 [16:15]
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물 순환 도시 수원’ 성과, 모두와 나누겠다” 1.jpg
이재준 시장이 ‘2022 지속가능 물순환 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레인시티에서 더 똑똑하고 민주적인 그린시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 물순환 포럼개막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지난 13년이 물 순환 도시 수원의 뼈대를 만드는 과정이었다면, 이제 스마트 기술시민 참여를 도입해 살을 붙일 것이라며 수원시의 성과와 경험을 모두와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에서도 지역에 맞는 물 정책을 세우고, ‘물순환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그 지역에 맞는 물순환 도시, 마을이 생기는 모습을 그려보고 싶다고 말한 뒤 우리나라가 물순환 나라로 나아가는 길에 수원시가 발을 맞추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컨벤션법인 이오컨벡스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5~6물순환 중심의 탄소중립 패러다임(Safe Watercycle Save Miracle)’을 주제로 열리며, 수원컨벤션센터 유튜브 채널 ‘NOW-US’에서 생중계한다.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 물관리 역사의 변천을 주제로 한 허재영 전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의 기조연설, 정책 세션, 토크콘서트 등으로 이어졌다.

 

오는 6일에는 수원시의 물순환 정책(빗물이용시설 등)을 소개하는 물순환 산업 시찰프로그램이 수원월드컵경기장·광교물순환센터·아쿠아플라넷 광교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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