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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산1호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9/06 [16:56]

오산시, 국산1호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이영애 | 입력 : 2022/09/06 [16:56]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지난 5일부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접종을 시작했다.

 

스카이코비원은 전

통적인 백신 기술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돼 신기술인 mRNA방식 백신보다는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약 접종은 홈페이지(ncvr.kdca.go.kr)나 콜센터(1339)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오는 13일부터는 예약 접종이 이뤄진다.

또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 후 접종할 수 있다.

 

노바백스는 지난 5일부터 접종 연령을 만 18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화이자 백신으로만 예방접종을 받았던 12~17세 소아청소년은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 모두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mRNA 백신의 이상 반응 우려로 그동안 백신 접종을 꺼린 분들은 노바백스나 국산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선택해 접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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