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읍면동자원봉사단지원단은 6일 연합 활동으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 4층 식당에서 '2022년 추석맞이 ‘전, 해드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탄출장소 자원봉사지원단이 전날부터 장을 보고 사전 준비 작업을 거친 동태전과 꼬치전과 동그랑땡 등 3종류의 전을 노릇노릇 정성스레 부치고,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연합회에서 추가로 후원한 송편, 노재광 대한적십자 회장이 후원한 포도로 292 박스를 포장해 화성시 21개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원 60여 명이 각 해당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안교심 동부출장소자원봉사지원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한 전 나눔행사 활동에 단원들이 태풍 속에서도 장보기를 하고 행사 준비를 하며 정성이 가득, 사랑이 듬뿍 담긴 전을 전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기회가 되어 마음이 흐믓 하다”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화성시 21개 읍면동 홀몸어른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로 추진됐으며, 설날에도 한 처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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