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꿈마루(여성창업플랫폼)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동탄노인복지관·동탄호수공원에서 12개 규모의 부스로 시즌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 2일에는 동탄노인복지관에서 시즌마켓을 진행하여 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잠재 고객층을 확보했으며, 9월 3일에는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경력단절인식개선 캠페인과 협업하여 ‘꿈마차’ 시즌마켓을 진행하여 여성창업자로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꿈마루 ‘꿈마차’는 판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를 위하여 무료 점포를 제공하고 판매를 통한 시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꿈마차’라는 이름으로 셀러를 모집하여 총 13팀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꿈마차 셀러는 창업한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각종 수공예품 및 친환경 비누 등 직접 만든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한다.

꿈마차 셀러들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유앤아이센터1층 로비에서 판매 및 전시를 진행했고, 핸드아트코리아 참여 및 동탄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시즌마켓까지 다양한 판매 경험의 기회를 통해 창업자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한편, 화성시꿈마루는 예비·초기 여성창업인을 위한 창업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무공간, 사무기기 이용 이외에도 창업 분야별 컨설팅, 제품 사업화와 판로개척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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