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서수원칠보체육관이 칠보중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서수원칠보체육관과 칠보중학교는 지난 6일 오후 칠보체육관 VIP룸에서 김경련 공사 문화체육본부장, 맹성호 칠보중학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이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 체육프로그램 추진 및 홍보, 전시 공간 제공 등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 칠보체육관은 체육시설 운영·관리 이외에 지난 6월부터 ‘환경사랑 이웃사랑 나눔 장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련 본부장은 “이번 칠보중학교와의 협약이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육 욕구 충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운영, 관리 이외에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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