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처음도 끝도 민생…지역화폐가 곧 지역경제다”안양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시작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일 시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며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을 필두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지역화폐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내년도 지역화폐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 이어가는 방식이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지역화폐 사용 UP 골목상권 웃음 UP’이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하며 “처음도 끝도 민생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앞서 발표한 지역화폐 지원 삭감안에 유감을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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