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지갑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노래방 도우미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하던 지모씨(43∙여)는 지난달 22일 새벽 1시 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A 모텔 203호에 함께 투숙한 김모씨(41)가 샤워를 하는 사이 김씨의 지갑에서 현금 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지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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