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열어백승준씨 외 5명(오산시장상), 최기화씨(오산시의장상), 이기광씨(NH농협은행상), 이석근씨 외 5명(농업인 단체장 상) 수상
[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 농업인단체는 지난 11일 ‘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산 컨벤션센터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과 시의원, 윤세구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회장, 오산농업인 단체 회장, 김병배 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업협동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이, 토마토, 화훼 등으로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농업인 2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에서 오산시장 표창은 백승준씨 외 5명이 수상했으며, 오산시의장상은 최기화씨, NH농협은행상은 이기광씨, 농업인 단체장 포상은 이석근씨 외 5명이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산물 개방화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업도 진취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자세로 농업이 처한 현실을 인식하고 노력할 때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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