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겨울은 누군가에겐 보다 엄혹한 계절이다. 그래서 온기를 전하는 손길은 더욱 분주해진다.
안양시 석수스마트타운에 위치한 비케이전자(주)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하에 매년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 올해도 석수2동, 3동, 박달2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 온열매트 90점과 백미 90포(총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병기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건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광전회(안양ㆍ군포ㆍ의왕지역 전기공사업체모임)에서는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30박스와 두루마리휴지 20개를 기탁했다. 광전회 회원들은 지난 8월에도 수해 현장을 찾아 안양시와 공동으로 누전점검, 전열기구 보수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길수 안양지역대표는 “이번 기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교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호계1동에 위치한 안양한방병원(대표 오우철)은 백미 10포를 기탁했으며, 호계2동에서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가치환원을 실천하는 ㈜혜성환경 및 올해 개원 이후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생기가득한방병원에 기부우수 사업장 인증명패를 전달해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