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7일 화성아르딤복지관(향남읍)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복지관의 성과와 화성시 복지 증진 기여를 축하하며, 따듯한 복지 실현 의지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 김상균, 최은희 의원과 내빈 및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자리해 아르딤복지관의 발전을 기념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아르딤복지관이 지난 7년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 잡아 온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 의장은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된 복지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성아르딤복지관은 2017년 개관 이후 장애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복지관은 상담 및 재활 프로그램, 직업 훈련,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르딤복지관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특별공연과 감사장 전달식을 통해 복지관이 만들어 온 긍정적인 변화를 축하했다. 배 의장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이 지속해서 화성시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응원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포용적이고 따뜻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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