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 SN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상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평택시 SNS운영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자문위원회는 SNS 홍보 전문가, 교수, 시 SNS 시민 홍보단 등 5명과 시의원 2명을 위촉, 당연직 2명(부시장, 소통홍보관)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시 공식 SNS 활성화 방안 ▲신규 홍보 콘텐츠 발굴 ▲SNS를 활용한 시정시책의 효율적인 주민전달 및 이해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시 SNS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어졌으며, 최신 SNS 트랜드를 반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할 만한 평택에 특색 있는 홍보콘텐츠를 다수 발굴해 콘텐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SNS 운영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 SNS가 시정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진정한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는 시는 매년 10% 이상 SNS 주요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3,422명이 증가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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