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에서 후원한 겨울이불세트(20만원 상당) 50채를 관내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
한국성 지청장이 직접 위문한 6.25참전유공자 김◯◯ 어르신께서는 “이불은 솔직히 내 돈 주고 사기가 쉽지 않아 그냥 예전에 쓰던 이불을 계속 덮었는데, 요즘 이불이 이렇게 가벼운 줄 몰랐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진심으로 고마워하셨다. 한국성 지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든든한 노후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2017년 호국보훈의 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이나 호국보훈의 달 등에 정기적으로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후원품을 지원하는 등 ‘든든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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