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사과 10박스, 인절미과자 10박스)을 기부했다.
이동식 회장은 "설날 명절이 다가와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익사업을 시행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품을 관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22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수익사업을 펼친 바 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설 명절에 필요한 사과, 배, 인절미 과자 등 판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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