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안전의식과 관련해 사고예방과 지침준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시장은 “도시에 어느 누구보다 일찍 깨어나 한파와 어둠 속에서 고생해 주시는 만큼 오산이 빛난다는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도시미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에는 현재 대행업체 소속 120여 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을 전담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고향 오산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소통 행보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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