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월 18일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단장 박기석 대령)과 고양 거주 6.25참전유공자 본인 및 유족 총 20가구를 위한 설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명절 선물세트)을 가지고 이를 대상자분들께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으신 6.25 참전유공자 이○○ 어르신은 “명절 때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평소보다 더 쓸쓸했는데 후배들이 이렇게 챙겨주니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셨다. 경기북부시설단은 2019년부터 관내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분들께 명절 등 계기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해 나갈 뜻을 밝혔다. 한국성 지청장 또한,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연말연시에 쓸쓸함을 느끼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노력하고 관내 보훈가족 분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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