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곳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시민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52명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수의 축하객이 함께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염현숙씨(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유공) ▲이계선씨(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총 26개의 유공 분야에서 단체 2개소, 개인 37명에게 각각 표창이 수여됐는데, ▲핸즈프렌즈협동조합 ▲(주)잇츠가 나란히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각각 수상했다. 또 정원문화 확산 유공자 5명, 12월 시정발전 유공자 6명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3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민시상식에서 여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을 보니, 지난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신 것에 대한 결실을 마주하는 것 같아 매우 반갑고 뜻깊다”며, “계묘년 새해 여러분의 힘찬 발걸음 응원하겠으며 저 또한 오산시장으로 다가오는 백 년 미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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