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총 62개소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중 수암복개·안양4동노외·삼덕공원지하·인덕원1,2노상·안양역1,2노상·범계역노상 등 15개소는 21~23일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 평촌지하·병목안시민공원노외·관양1동노외·관양2동노외·동편마을지하·관악1노상 등 47개소는 오는 21~24일 4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정전용주차장인 5개소(청원노외·관악역1환승·석수대형화물·공업부지노외·안양6동2노외)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주요상권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에 따라 시민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무료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 네이버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