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엠에스홀딩스와 ㈜푸드란플러스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에 1500만원 상당의 식품류(돼지목살왕구이 267개)를 18일 기탁했다. 두 기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웅기 대표와 김진호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도“이번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주신 두 업체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 26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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