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3시 8분경 오산시 AI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CCTV 실시간 관제를 하던 중 20대 남성이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승용차 안으로 들어가 후레쉬를 비추며 차량 내부를 살피는 것을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이 바로 오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알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했고, 신고한 관제요원은 출동한 경찰에게 유선으로 실시간 경로를 전달해 차량털이범을 사건 현장에서 붙잡을 수 있었다.
지난해에는 2202회 CCTV 영상정보가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로 활용됐고, 관제요원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모두 960회에 걸쳐 오산경찰서와 협력하는 등 24시간 시민 안전을 책임지며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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