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선씨는 지난 2014년부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부터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적극적인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 씨는 2018년 오산로컬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의 영세 소농가의 판로개척과 유기농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설계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기부를 생활화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등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매년 상반기 감자 파종 및 수확, 김장배추 경작을 통해 무상으로 어려운 가정에 기부해 지역 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계선 대표는 “평소 불우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마음을 실천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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