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등) 온라인으로 신고하세요!

4월 3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3/31 [14:08]

오산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등) 온라인으로 신고하세요!

4월 3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3/03/31 [14:08]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
[경인통신] 오산시는 4월 3일부터 경기부동산포털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하여 훼손 ․ 망실되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온라인으로 신고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메뉴를 통하여 훼손 ․ 망실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하여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오산시는 ▲도로명판 3,414개 ▲건물번호판 10,026개 ▲사물주소판 446개 ▲국가지점번호판 24개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