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기도 주관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공정하고 투명한 세무조사로 탈루·누락 세원 발굴, 2022년 45억 원 추징
수원시는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조사 수행률, 직무 개선 노력도’ 등 6개 항목을 바탕으로 세무조사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수원시는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의 조사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변경된 판례와 유권 해석을 수집해 연찬을 하고, 담당자들은 세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을 높였다. 또 새로운 조사기법을 지속해서 개발해 탈루·누락 세원을 발굴했고, 45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두며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사 일정·방법을 정할 때 법인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진행했다”며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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