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구 100만 특례 시 출범 대비 역량강화 나서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특례시 도입 필요성과 출범 전후 행정 대응 방안, 제도개선 등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인구 100만 특례 시 출범에 대비해 14일,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특례 시 도입 취지 및 필요성’, ‘타 지자체의 특례 시 출범 사례 공유’, ‘특례 시 권한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대응 방향 모색’, ‘특례 시 출범 준비’ 등을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광역시급 자치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향후 시민교육도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 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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