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이용요금을 무료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에 등록된 고객이다. 이용 시간은 20일 00시부터 23시 59분까지며, 해당 시간 내 승차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관외 운행 시 발생하는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시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도시공사는 특별교통수단(휠체어 가능) 90대, 도급택시(휠체어 불가능) 42대 등 모두 132대의 교통약자지원차량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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