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과 기업유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기업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토론에서 '기업이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요소 확보', '수원 델타플렉스 내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응 방안 마련', '보육·육아 복지제도를 강화' 등을 주제로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회 출범 이후 성과로 '관내 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개최', '투자협약 유치'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출범했다. 수원시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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