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철훈 달콤나라앨리스 공동대표, 여섯 번째 최대호 안양시장)

[경인통신] 경기도 안양시가 지난달 31일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본사와 가맹점, 협력사로부터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 후원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정철훈 공동대표,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달콤왕가탕후루 본사,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후원자분께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는 지난 8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프로그램의 재료비와 강사비 일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