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곽상욱 전 오산시장, “차지호 후보 위해 뛰겠다!”

“대한민국 최고의 AI 전문가이자 민주당의 젊은 인재”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3/06 [02:32]

곽상욱 전 오산시장, “차지호 후보 위해 뛰겠다!”

“대한민국 최고의 AI 전문가이자 민주당의 젊은 인재”
조현민 | 입력 : 2024/03/06 [02:32]

▲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차지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조현민기자)    

 

[경인통신=조현민 기자]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오는 4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곽 전 시장은 5일 오산신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고 끝에 내린 민주당의 선택을 존중하려 한다경기 남부 중심 오산의 변화와 혁신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고 정치의 혁신과 변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민의힘이 EBSi 스타강사인 김효은씨(활동명 레이나)를 전략공천 하자 민주당도 5선의 현 안민석 의원을 제치고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전략공천하고 맞섰다.

 

이날 곽 전 시장은 차지호 후보는 제가 지난 12년 시민과 만들어 온 젊고 행복한 도시, 교육도시 오산을 AI 교육도시, 잘사는 부자도시 오산으로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갈 비전과 식견을 가진 민주당의 젊은 인재라고 소개했다.

 

 

곽 전 시장은 이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와 우리 민주당은 민주당의 혁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차 교수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AI 기반의 글로벌 공공의료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AI 전문가이자 인재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혁신과 젊은 도시 오산을 위해 나서준 차지호 후보를 위해, 22대 총선 오산 민주당의 승리와 젊은 오산을 위한 시민의 승리를 위해, 나아가 AI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당원, 시민과 함께 오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함께한 차지호 후보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이 안 된 상태라 공약이나 소신 등의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후보 등록 이후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선관위 확인 후 가능한 시기가 되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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