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길용 오산시의장, 복지시설·도로 등 민원 현장 점검
이영애 | 입력 : 2024/06/11 [17:11]
▲ 성길용 오산시의장이 복지시설·도로 등 민원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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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은 '오산시 서동 하나울 복지관', '벌음동 중로 3-87호선', '가수동 중로 1-30호선', '성지교회 앞 교차로'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방문 첫날인 11일에는 하나울 복지관에서 주차장까지 우천 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캐노피 설치 요구 사항을 청취했으며, 벌음동 중로 3-87호선은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 시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장소이고 가수동 중로 1-30호선은 도로 법면 화단 조성과 갑골산 인근 등산로 정비와 관련한 민원을 방문·청취했다. 이어 12일에는 성지교회 앞 교차로에 부산동 방면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민원이 제기된 장소를 둘러봤다. 성길용 의장은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함께 둘러본 후 “빠른 시일 안에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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