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 수상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協 활동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추진 등 공로 인정
[경인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동안구 자유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회원화합 안보지도자대회에서 최창환 경기도지부 회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 야오잉치(Yao Eng Chi) 회장을 대신해 최 시장에게 자유장을 전달했다. 대만 타이베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7년에 결성됐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139개국이 가입되어있는 국제민간기구이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회원 및 사회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5기와 7기 그리고 현재 8기 안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안보의식 함양 및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광스러운 자유장 수상은 시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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