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초등 진로캠프 ‘꿈찾아나섬’ 중학생기자단 ‘안양누리’ 수료식 성료청소년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경인통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제3회 초등 진로캠프 ‘꿈찾아나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꿈찾아나섬’ 캠프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생이 되는 주인공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 미지의 섬으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직무와 직업의 연계성에 대해 알아보고, 중학교 진로교사 및 중학생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중학교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각자의 꿈을 실현한 30살의 모습을 상상하며 비전 선포 동영상을 제작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간마다 이어지는 이벤트에 흥겹게 참여하는 중에도 직업과 진로에 관한 설명을 들을 때는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을 이어가는 등 한 뼘 성장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로드맵을 그려갔다. 이 외에도 인재육성재단은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지단 ‘안양누리’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양누리 기자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 간 취재활동부터 인터뷰, 칼럼, 영상 기사 작성까지의 실습과정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및 안양시장상 수여식을 비롯하여 기자단 소감과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기자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사 작성의 모든 과정을 체험하며 향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행복한 미래를 향해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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