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교육문화의 날을 맞아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시 조치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원들이 연령별에 따른 심폐소생술 조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에 관한 이론을 익히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시의적절하게 안전교육을 받게되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김유희 강사는 오늘 강의는“직원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열의가 뜨거웠다”며 특히“많은 질문을 받았던 질의응답시간이 인상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지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특히 이러한 응급상황 발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응급의료 대응역량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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