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9일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은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어린이집 운영 능력을 갖춘 공신력 있는 위탁운영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초 5년 위탁 기간이 만료된 시립나리어린이집 등 10개소에 대한 재위탁과 위탁운영 포기 등에 따른 시립오산자이어린이집 등 4개소에 대한 위탁체를 선정하고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더 큰 학부모의 기대에 충족하도록 운영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특히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직원에 대한 인권교육을 철저히 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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