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부녀회, 16일까지‘헌 옷, 헌 안경 모으기’ 4차 캠페인 전개12월 12~16일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어
[경인통신]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청 별관 로비와 4개 구청 로비에서 ‘헌 옷, 헌 안경 모으기’ 4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 옷, 헌 안경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지난 4월 1차, 6월 2차, 9월 3차 캠페인을 했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한다. 청사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 옷과 헌 안경을 수집한다. 수집한 옷은 분류한 후 녹색가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한다. 헌 안경은 봉사단체 ‘안아주세요’와 연계해 수리 후 저개발국가에 지원한다.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 옷, 헌 안경 모으기 캠페인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