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류의 장,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5기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해 주도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크리스마스 관련 만들기 활동, 해시태그 등이 이벤트로 진행돼으며, 약 2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오산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한 이번 축제에서는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올해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5회기를 진행해 모든 회기가 막을 내렸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2023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들의 곁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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