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한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참여 중인 평택시 어린이집 4곳(꿈누리세상, 청북숲, 평택 청북 2차 및 5차 부영 사랑으로)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각 시․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4~5개소의 유형별(가정, 민간, 혼합 국공립 거점) 어린이집을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하여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과정을 함께 추진하는 등 저출산 시대 지속가능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민간형 모델로 사업에 참여한 평택시 서부지역 어린이집 4개소는 ▲어린이집 내 보육과정 다양화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신뢰성 제고 ▲부모의 어린이집 이용만족도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룹 내 선임어린이집인 평택 청북 5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박병용 원장은 “다(多)가치 보육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보육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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